사진작가 데이비드

문학 ◇중국고전희곡 10선(박성훈.문성재 편역)=중국 희곡의초기단계인 13세기에서 14세기까지 발표된 창작 극본중에서 馬致遠의『漢宮秋』.白樸의『梧桐雨』.石君寶의『秋胡戱妻』등 10편

EBS "시네마천국" 홍창욱 PD

매주 금요일 밤 영화매니어를 TV앞으로 이끄는 EBS 『시네마 천국』의 홍창욱(洪昌郁.31)PD를 녹화현장에서 만났다.이번 주 『시네마 천국』이 소개할 감독은 『닥터 지바고』의 데

운명의 사람들〈KBS-1TV 밤9시40분〉

두 가족이 오랫동안 절친하게 지내면서도 서로의 자녀들이 사랑하게 되자 반대해 결국 동반자살로 비극적인 결말를 맺는다는 내용의 애정물이다.현대판『로미오와 줄리엣』이야기로 가족간의 관

베니스비엔날레 在日설치미술가崔在銀일본대표로 참가

일본에서 활동중인 여류설치미술가 崔在銀씨(41)가 내년에 1백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펼쳐질 베니스 비엔날레의 일본대표로 최종 선정됐다.崔씨는 15일 본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자신과

올 겨울 머리형은 불균형단발-서울서 佛미용창작협 발표회

93,94년 가을.겨울 헤어스타일로 록뮤직과 히피문화로 대표되는 60년대의 과도기적 혼돈과 열광을 현대적 이미지로 재현하는 스타일이 제안됐다.이는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프랑스

올 여름 美독서계 추리.스파이물 시들

올 여름 미국 독서계는 대홍수가 지나간 미시시피강 주변과 같이 어수선하기 그지없다.인기 절정의 율사출신 미스터리 작가 스콧 터로와 존 그리샴의『유죄를 인정하다』『소송의뢰인』,스파이

한국미술 세계시장서 "눈독"

세계미술계가 한국미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작가의 작품에서부터 국내 미술품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한국미술 전반에 걸친 이들의 폭넓은 관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증폭되고 있

「비디오 예술 30년」결산 한다|백남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예술가 백남준씨의 예술세계가 그의 회갑을 맞아 고국에서 본격적으로 재조명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비디오예술의 창시자 백남준씨의 대규모 회고 전 『백남준·비

외화

□…KBS 제1TV『미니시리즈 3부작』(28일 밤10시)=「비밀의 여왕-스타탄생」. 퀴니는 디미트리의 도움으로 영화감독 데이비드코닉을 만나게 되고 그의 눈에 들어 일약 새로운 영화

영화『슬픈 로라』들여와

70년대 중반 「패트릭·주베」의 작곡·노래로 히트했던 『슬픈 로라』를 영상화한 영화 『슬픈 로라』가 수입됐다. 영국의 사진작가출신 「데이비드·해밀턴」이 연출한 이 영화는 조각가와

상상을 뛰어넘는 영상 엮는다 |88프로젝트 기획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

『서울올림픽에서 나의 전 예술적 역량을 펴 보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마련해준 조국의 후의에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첨단예술의 세계적 기수로 이 분야에서는 흔

"소의 2차 대전 때 베를린 점령 연합국의 대소회유정책 때문"

2차 대전 종전당시 소련이 베를린을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연합국이 소련에 대해 회유정책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당시 연합군 지도층의 우유 부단이 이유가 아니었다고 「데이비드·아

"우리결혼생활은 지옥"

■…「에드워드· 케네디」미 상원의원 (민·「매사추세츠」주)의 부인「조앤·케네디」 여사(사진)는 18일 출간된 「레이디즈·홈·저널」지 5윌 호에 실린 기사에서 그녀의 결혼생활이『지옥

「라이프」지는 특이한 통찰력이나 사진기술의 정화(정화)를 보인 사진을 게재하는 고정난 「윈도」(창)를 마련했는데 이 난에 사진을 실린 첫 영광을 얻은 이는「포드」 전 미국대통령의

「피카소」

「피카소」만큼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화가도 드물다. 언젠가 우리 나라에선 「크레용」의 상품명으로 그의 이름이 등장했던 일도 있다. 유명하기로는 어느 영화배우 못지 않았다. 또 그

영 TV서 외설 영화 우여곡절 겪고 허가

약간의 「누드」장면과 심심찮은 음담패설 그리고 동성연애를 적당히 다룬 55분짜리 흥미기록 영화가 당초 상영 허가를 받았다가 금지되고 다시 허가를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런던」의

「뉴요크」 현대미술관에서 여류 사진 작가 「다이안·아버스」작품전

지난 7l년 여름 48세라는 나이로 자살을 한 여류 사진 작가 「다이안·아버스」의 작품전이 최근 「뉴요크」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패션」에 관한 사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사진 통해 구약이야기 다뤄

사진작가 에리히·레싱은 스스로를「무신론자」또는 기껏해야「불가지론 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설명은 그의 책을 사보는 사람들에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얘기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동서의 폭소부른 고궁의 해학

국제 「펜」대회 개회식이 끝난 29일하오 각국 대표들은 4대의「버스」에 분승하고 2시간반동안 박물관과 고궁관광을 즐겼다. 미리부터 벼르던 천단강성씨나 임어당·「캐들린·노트」씨 등은